삶의 여정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지만
"내가 누구인지 고민하는 사람들"
이 세상에 타고난 본색은 아름답고 귀하나
삶의 여정속에 지니게 된
그림자는 우리안에 두려움으로 자리잡는다.
한사람 한사람이 귀하고 아름답다.
모두가 살아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다.
진정한 자신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는 사람들
나도 그중 한사람으로 이자리에 있다.
다름 이의 아픔이 보인다.
다른 이의 두려움이 보인다.
다른 이의 해결되지 않은 실타래가 보인다.
어떤 형태로든 그 해답을 찾아가길 바란다.
 
나의 본색은 무엇일까?
나의 본색을 드러내며 자유롭게 살고 있는가?
또 다른 형태의 인생여정에서 애써 과거의 나를 잡으려하지 말자.

이제 다가오는 "여기 지금"에 집중하자
지금까지는 " why me"로 살았다면
이제는 " Why not me" 에 대하여 숙고하자
그럼에도
이 생은 단 한번의 인생이고
살아있다는 것은 의미있고 아름다운 것이니...
비록 고통이 순간이 다가와 힘들지라도....
그 깊은 물로 들어가 살아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