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

감사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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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듀라터치 작성일22-12-14 13:30 조회1,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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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마지막 수업
인생의 순간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맞는가?                                                                                                                                                                                                 
아님 일상에서 경험하는 또 하나의  일로 단순하게 보아야하는가?
어쩌면 무수한 사건과 상황들이 있었고 크고 작은 감정을 경험하게 하는 삶의 여정이었다
그저 순간순간 감사하고 무사히 일을 마쳤음에 의미를 두고~

여성건강 간호 전공자로서의 길
임상에서 임신출산 육아와 관련된 여성건강을 위해 일했고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여성건강을 전하고자 주어진 시간에 역활을 다하고자 했다
신께서 만들어주신 무대에 서서 그 역활을 다하고자하였고 그 역활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다가온다
생의 순간순간을 살아간다면
또다시 다가올 순간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우선 먼저 여러감정을 경험하는 자신에게 칭찬하고 박수를보내고 싶다
아직 삶의 여정이 남아있음에도
난 몇점짜리 인생을 살았을까? 질문해본다
아마도 남은 시간에 대한 소중함으로 무엇으로 채워 나갈까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한 것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제 많이 애쓰지 않으려고 한다
현재 존재하는 나로
이미 지니고 있는 나로
세상에 던져 자유롭게 살고 싶다
어떤 역활이든  그안에서 살아내면 된다

  12월  15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12월 10일 소그룹 피정
이상호신부님 최병렬수사님
요셉피나, 데레사 형님, 아드리아나, 마틸다, 루치아, 젬마 감사한 피정
음식을 나누어 먹고,
주님께서 비추어주시는 빛으로 내안의 빛을 깨워나갈수 있기를
이웃이 되어주어야 함을 느끼는 시간

연극이 끝나면 무대에서 내려가듯 하나의 역활이 끝나고 다시 또 다른 역활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활을 재미있게 만들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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